IE8의 프로포즈

IE8 ♥ Developer

IE8 정식버전 릴리즈가 몇일 앞둔 2009년 3월 11일
한국 마이크로소프트에서
[IE8 ♥ Developer-개발자가 주목할 Internet Explorer 8]
이라는 제목으로 삼성동 코엑스 컨퍼런스 센터에서 IE8에 관한 기술세미나를 개최하였다.

과거 1차 브라우저 전쟁과는 다른 양상으로 펼쳐지는 제 2차 브라우저 전쟁에 1차 전쟁의 승리자로 군림했던 마이크로 소프트가 새로운 교전 규칙인 [웹표준]을 준수하는 신무기 IE8이 실전 투입일이 눈앞에 와 있다.

그 IE8에 대한 기술세미나에 참석했다.
BETA 2에 이어 두번째로 개최된 세미나는 이전에도 그랬듯이 많은 사람들이 참가했다. (MS의 파워란.. )
준비된 좌석이 모자라 통로계단 심지어 서서 듣기도했다. (Na!역시 서서.. 일찍 사전등록 했는데..)

IE8의 특징이라면 앞서 언급한바와 같이 IE6/ IE7 과는 확연한 수준차이의 웹표준의 준수이다.
BETA2부터 사용해 본 바로는 표준방식의 렌더링모드는 자사의 기존 IE계열보다 이른바 표준브라우저로 불리우는 FireFox등과 더 유사한모습을 보여준다. (표준을 지원하니 당연한건가?)

이날 세미나는 IE8의 새로운 기능소개(이전 1차세미나 참석후기참고) IE용 확장기능 구현예시
새로운 버전에 대응하기 위한 사용자단의 개발 방법과 Active-X의 올바른 사용방법등이 진행되었다.

MS IE계열에서만 작동하는 Active-X는 [웹 표준의 상호 운용성을 지향하는 IE8]이라는 이번 세미나의 카피와는 상충되는 것이지만.. 생각해보면 우리나라같은 환경에서 IE8이 Active-X의 지원을 하루아침에 끊어버린다면..
아마도 IE8역시 IE6의 점유율을 어쩔수 없을것이다. (그리고 그많은 Active-X개발자들과 회사는 어떻하라고…)
너무나 중독이 심해 단번에 끊을수 없는 상태랄까..?

하지만 기본적으로 IE8은 웹표준을 준수하려는 노력이 있는것은 분명하다.
IE8이 표준지원에 대한 열의(?)는 그날 강사진에서도 볼수 있었다.
웹표준 계 (?)에서 매우 유명하신 NHN의 정찬명님이 섭외되신 것이 그 일례라 하겠다.
뿐만아니라 강연내용과 행사후 배포한 소책자에도 웹표준등이 강조되고 있었다.

다만 사전에 질문사항으로 생각하고 갔었던 웹슬라이스의 디자인문제는
아쉽게도 내 예상(인라인 코딩 / 또는 대체 페이지)과 일치하였다.
뭐.. 서버측 개발에서 적정하게 분리해내면 되겠지만.. 한방에 안 된다는건 좀 아쉽다.

정리하자면 개인적으로는 IE8에 많은 기대를 갖고 있다.
그 기대중 가장 큰 것은 IE6의 점유율을 떨어뜨렸으면 하는 것 이다.
우리나라에서 아직도 막강한 IE6의 유력한 표준 준수 대항마는 FF나 크롬보다는 IE8이 더 가망성이 있어 보이기 때문이다.

또 하나는 웹표준의 확산이다. IE가 표준을 준수함으로서 (비록 호환모드를 가지고 있지만)
점유율높은 IE에 맞춘다는 그런 핑계는 더이상 통하지 않게 될것이라 생각한다.

결론적으로 IE의 프로포즈를 예전처럼 차갑게 외면할 필요는 없다는 것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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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Response to “IE8의 프로포즈”

  1. Bruce Stoners Says:

    Internet Explorer 8 seems to be better than any previous version of IE. IE8 is very stable and rarely crashes or cause blue scree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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