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웹 표준의 날


웹 관련 연래 행사 중 하나인 웹 표준의 날 네번째 행사가 – 본격! 웹 표준이란 제목으로 열렸다.
네번째 웹표준의 날(본격! 웹표준)
일시 : 2010년 5월 29일 오후 1시
장소 : 한국정보화 진흥원 (등촌동 )
주최 : CSS Design Korea

작년에 이어 올해도 토요일 오후에 정보화 진흥원 (등촌동 청사 – 종로에도 정보화 진흥원 청사가 있다. 얼마전… 가봤는데. 왠지 등촌동과는 분위기나 느낌이 달랐다.)에서 열린 네번째 웹표준의 날은 올해도 많은 참석자들이 참석하였다.

올해도 웹표준계의 스타급 인사들께서 발표를 진행하셨다.

웹 표준계의 톱 스타 신현석님과 정찬명님은 웹 브라우저 와 CSS3에 대한 내용을 발표하셨고

오랜만에 모임에 모습을 보인 조훈님은 [브라우저를 넘어 디바이스로]라는 제목으로 모바일 웹에 대한 이야기를 진행하셨다.

또한 여러 발표로 많은 사람들에게 익숙해지셨고 발표때마다 항상 새롭게 레벨업 하시는 백남중부장님은 이번 발표에서도 또 강력해 지셔서.. [ARIA]와 [HTML5]가 시각장애인들의 접근성을 어떻게 구현가거나 높힐수 있는가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셨다.

올해 가장 큰 협찬사(저자 방미희 여사의 통큰 협찬은 장소를 제공해주셨던 정보화진흥원의 직원분들도 수혜를 받을정도로 큰 협찬이었으나 개인협찬 이었으므로 패스 )였던것 같은 me2Day를 개발하시는 윤좌진님은 실제 미투데이를 개발하시면서 만나게 되었던 접근성에 관한 문제들을 해결하가는 실사례를 이야기 해주셨으며

공공을 대표(?)하여 나오신 현준호 부팀장님은 [웹 콘텐츠 접근성지침 2.0 표준]을 소개 해주시며 마지막을 3행시가 아닌 반전의 10행시로 강한 공공의 임펙트를 보여주셨다.

마지막으로 행사의 사회를 보셨던 장성민님은 [콱! Restart]라는 제목으로 한국웹접근성 그룹 KWAG의 재기동을 선언하시며 아예 차기 행사 일정을 2010년 7월 17일로 공포함으로써 빼도 박도 못하는 재기동의 시작을 알리셨다.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2부 행사(?)는 도전 골든벨 형식의 [웹표준 경진대회]로 진행되었다.
참가 기념품이 CDK로고가 그려진 화이트보드는 이런 행사계획과 맞물여 있던 것이었다.
지난 웹표준의 날 행사 자체가 사용자측 코드를 개발하는 퍼블리셔라 불리우는 직군 위주로 진행되었었기 때문에 당연히 코드위주의 퀴즈가 되지 않을까 생각해서 대회는 참관만 했었는데..
예상외로 코드보다는 개념 또는 원론적인 문제가 많았던것 같다. (그래봐야 참여했다면 영어단어 철자의 오류로 조기 탈락했을듯 하다..)
코드보다 언어의 장벽이 더 심했던 경진대회는 저자 방미희님이 최종 우승하여 1등 저자 방미희 여사로 진화하며 대회를 마치게 되었다.

웹 표준의 날행사를 올해로 두번째 참여하면서 아쉬운점은 여전히 약간의 직군의 벽에서의 소외감을 느낀다는 점이다. 분명 웹표준의 형식(또는) 외형적 구성은 코드로 이루어 지지만 그것이 다는 아니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또 웹을 구성하는 일이 팀의 협업체계로 이루어 지기때문에 웹표준은 사용자측 코드개발자만의 몫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작년에도 올해도 주된 참석자의 다수는 퍼블리셔였다.

두번째의 아쉬운점은 발표자에 대해서이다. 발표의 문제가 있었다는것이 아니라 발표자의 구성이 예년의 다른 행사들과 크게 변화가 없다는것이다. 물론 웹표준계(?)를 앞에서 끌어가는 상위 그룹이 존재하겠지만 그 그룹이 고정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몇 년간 많은분이 사용자측코드 개발에 투신하였다. (기획자에서 전향하신 분도 알고 있다.) 하지만 새롭게 그 선두그룹으로 편입되시는 분들은 잘 없는것 같다.(Na!의 인간관계가 좁아서 모르고 있을수도 있다.)
많은 웹표준에 관심있는 웹 저작자들이 수동적인 입장을 고수하기 보다는 능동적으로 함께 이야기 하는것이 전체적인 레벨업에 도움이 될것이라 생각한다.
(일례로 3회 웹표준의 날의 패널토의로 시작했지만 공개토론이된 토의는 많은것을 생각하고 배울 수 있는 자리였다.)

아쉬운 점은 말그대로 아쉬운 점이다.
행사가 진행되면서 행사준비하신분들의 노고가 느껴질정도로 행사의 준비나 내용 진행 모두 휼륭했던 행사라 생각한다. 준비하시고 발표하신 모든 분들게 감사드린다.

행사의 소개및 발표자료 행사후기는 CDK의 Standard Magazine에서 확인할수 있다.

관련글 : 제 3회 웹표준의 날 참가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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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Responses to “2010 웹 표준의 날”

  1. 치프 Says:

    안녕하세요,
    저는 참석은 하지않았지만 후기 정말 잘 읽고갑니다.
    세미나를 다녀와서 좋았던점, 아쉬웠던점등 na 님의 생각들을 글로 잘 작성하신거같아요~
    상위그룹이라,,, 제가 에이전시 다니면서 여기저기 파견다녀보면서 느낀게 있는데요,
    온라인활동을 거진 안하는 분들중에도 초고수들 꽤 있답니다. ㅎㅎ 숨겨진 상위그룹들염~

  2. Na! Says:

    이 외진 곳 까지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숨겨진 고수분들도 그리고 웹퍼브리셔가 아닌 직군이 다른분들도 함께 이야기 할수 있는 자리가 많아졌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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